안녕하세요~
삐놀입니다 💗
오늘은 여름맞이 여름 감성 10대의 청춘 영화를 들고왔습니다!!
무려 키테마 준보 선정 '역대 최고 일본 영화' 탑 10위 안에 든
소마이 신지의 <태풍클럽> 입니다!!
#1. 기본정보
제 목 태풍 클럽
원 제 台風クラブ
감 독 소마이 신지
출 연 쿠도 유키, 미카미 유이치, 미우라 토모카즈
장 르 드라마, 로맨스
수입 / 배급 엠엔엠인터내셔널㈜
러 닝 타 임 114분
개 봉 2024년 6월 26일
등 급 15세 이상
#2. 시놉시스
태풍이 불어 닥친 날,
미카미 쿄이치를 비롯한 6명의 중학생이 학교에 갇히고
교이치의 절친 리에는 등교하던 중 홀연 방향을 바꿔 도쿄로 향한다
고립된 상황 속에서 결핍과 욕망, 불안과 쾌락이 뒤섞인
이상야릇한 축제가 벌어진다
#3. 스틸컷 및 예고편
아니 .. 포스터 보고 이게 뭐노... 싶으셨죠...??
이상한 영화가 아닙니다 ... ㅋㅋㅋ 🤣🤣
일본 영화계의 거장! 소마이 신지 감독 작품으로,
십대들의 위태로운 심리를 파격적이고 독특한 시선에 담은 대표작입니다!
1985년 제1회 도쿄국제영화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2008년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올타임 일본 영화 베스트’ 10위에 오르는 등 일본 영화계의 전설로 남은 작품으로 최근 4K리마스터링으로 새롭게 거듭났는데요!!
태풍이 몰아치는 학교 운동장에서 속옷 차림으로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 🩱👙🩲
어떻게 해서 아이들은 태풍이 휘몰아치는 날 학교에서 이런 은밀한 축제를 벌이게 된 것일까?
궁금증이 생기는 동시에 시원하게 비를 맞고 춤추는 모습 속에서 무한한 해방과 자유가 느껴지는데요....!!
소마이 신지 감독의 파격적이고 아름다운 카메라 워크로 손꼽히는 이 장면은 많은 일본 감독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알려졌죠....!!
"소마이 신지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고 영화를 만드는 일본 감독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삶을 변화시키고 지탱하게 해주는 힘있는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은
소마이의 영화를 꼭 보길 권한다"
-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태풍 클럽>만큼 청춘의 에너지에 담긴 활력과 광포함과 공백을
함께 담은 예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 고 홍성남 평론가 (씨네21, 2005년)
“대학 시절 영화감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소마이 감독을 모방하려고 노력했다”
- <세 가지 사랑 이야기> 하시구치 료스케 감독
<태풍 클럽>이 특별한 이유에 대해 “소마이 신지 감독의 정수가 녹아 있을 뿐 아니라 지금 현재 한국영화계에 필요한 눈부신 에너지를 품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커버스토리를 시작으로, “청춘의 불안정한 찰나가 필름의 몸을 빌려 영원이 되었다” 라는 송경원 편집장의 칼럼, 소마이 신지를 읽는 다섯 가지 키워드, 그가 80년대 일본 영화에 남긴 자국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힘을 잃지 않을 시대의 저기압”(김철홍), “태풍으로 세계의 치부를 발가벗겨버리는 소마이 신지의 역작”(오진우) 등 평론가들의 한줄평을 공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무려 40년 전 영화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한 작품이라며 감탄이 연발하는,
침체기 일본영화를 살려낸 <태풍클럽>은 6월 26일 4K 리마스터링으로 극장에 다시 한번 상영됩니다!
일본 영화 감성, 10대만의 청춘, 그 위태로운 심리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극장으로 모두 고고~~!! 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