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를 소개해드릴게요! 🌿💚
#1. <창가의 토토> 원작 📖
원작 도서 [창가의 토토]는 일본의 원로배우이자 48년째 일본의 전설적인 토크쇼 ‘테츠코의 방’ MC로 활약하고 있는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어린 시절의 향수와 성장 과정을 자전적으로 그려냈으며, 35개국에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2,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
자전적인 작품이기는 한데, 주인공을 "토토짱"이라고 3인칭 객관화 호칭으로 묘사해서 일단 자서전인 것 같기도 하고 소설인 것 같기도 한 특이한 작품인데용! 😍
줄거리를 알려드리자면, ADHD로 통상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서 문제아로 낙인 찍힌 소녀 토토짱은, 선생님이 이 아이는 우리 학교에서는 못 가르치겠다고 거부해 초등학교 1학년 때 입학하고 3개월 만에 퇴학을 당해요 ㅠㅠ🤭
그리고 일종의 대안학교인 토모에 학원으로 전학을 갑니다. 토모에 학원의 친절한 교장 선생님에게 감명을 받고, 소아마비로 팔과 다리가 불편한 학우 야스아키와의 우정과 그의 죽음, 그리고 그녀와 비슷하게 다른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친구들과의 학교 생활 이야기가 주된 내용! 🤗💛
그리고 후반에는 1941년에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 전쟁으로 인한 일본이 점점 패망해가는 상황을 어린이의 시점으로 회상하는데요,
매일 전철표를 검표하던 남성 역무원이 (군대에 차출되어) 어느 날부터 여성 역무원으로 바뀌고, 토토짱이 친했던 개 로키도 어느 날 사라지고, 물자 부족으로 먹을 것이 없는 이야기라든가,
쿠로야나기 어머니가 어느 날 삶은 콩 15개를 주면서 '하루에 콩 15개만 먹고 살아라'라고 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콩 15개를 확인했다는 그 이야기는 그림 동화책으로도 만들어졌고 해요! 🦄
1981년에 발간된 이래로 일본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그 인세를 기부해서 토토 기금(トット基金)을 설립했어요! 🥺👏
2023년 10월 3일 후속편인 《속 창가의 토토(続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가 출간되어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2023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서전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고해요~ 35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총 판매 부수가 2500만 부 이상인데, 일본에서 판매 누적 부수가 800만 부 이상이고 중국에서 번역본이 1600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
일본에서는 1981년에 출간된 책이라, 요즘 젊은 세대한테는 태어나기 전에 나와서 한 때 스테디셀러였다는 인식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도 서점을 가면 이 책은 반드시 꼭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젊은 세대가 찾아 읽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고 '그런 책이 있었지'라는 인식이었다 하네용! 📗
2023년에 애니메이션 영화화가 되어서 매스컴에서 다루면서 원작 소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
#2. <창가의 토토> 줄거리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의 줄거리는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쫓겨나게 된 ‘토토’는 엄격한 규율로 가르치는 이전 학교와 달리, 있는 그대로의 ‘토토’를 품어주는 새로운 학교로 가게 됩니다! 🏫💛
인자한 교장 선생님, 전차로 만들어진 교실,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그곳에서 ‘토토’는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나날을 맞이하는데…!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 우리의 인생에 어떤 감정을 전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3. <창가의 토토> 개봉일
<창가의 토토>는 천진난만한 아이 '토토'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품어주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을 영화인데요, 바로 5월 29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극장으로 가족들과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의 행복한 성장담을 그린 명작 애니메이션이며, 국내에서도 청소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필독서로 사랑을 받았으니까요! 가족과 함께 보시기에 좋을 것 같네요 ㅎㅎ 🤍
#4. <창가의 토토> 예고편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 더빙은 토토역을 박지윤 성우가, 교장선생님은 장광성우가 맡아주셨고요!
일본 원작은 토토를 오노 리리아나, 교장선생님을 야쿠쇼 코지가, 아빠 역은 오구리 슌, 엄마 역은 안이 맡았다고 합니다!
전체관람가에 러닝타임은 113분이라고 하네요~ 💟
사랑스러운 토토! 다들 만날 준비는 다 되셨나요?
5월의 마지막 작품으로 <창가의 토토> 추천드리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영화로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