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삐놀입니다😉
제가 최근에 영화 <애프터 양>을 봤거든요!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이 영화를 왜 이제야 봤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영화였거든요!
입양 딸 '미카'를 위해 들였던 안드로이드 인간 '양'! <애프터 양>의 이야기는 제이크 가족과 함께 살던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어느 날 작동을 멈추면서 시작됩니다. 작동을 멈추자 가족은 그를 수리할 방법을 찾는데요. 그러던 중 '양'에게서 특별한 기억 장치를 발견하고 그의 기억을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SF 영화지만 너무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담은 것 같아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영화 초반에 안드로이드 인간을 들인 가족들의 댄스 대회를 보여주는데 굉장히 이목이 집중되는 장면이었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가까운 미래에 있을 법한 사회의 모습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 장치를 표현하는 시각적 방식과 하루 중 '3초'만 기억을 저장하는 '양'의 기억 기록 방식이 인상깊었어요. 솔직히 전 영화를 보면서 신비한 느낌까지 받았거든요.
감상하고 나서 정말 공감이 됐던 왓챠 코멘트도 캡처해봤어요! 슬프지만 따뜻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답니다.
영화 <애프터 양>은 왓챠를 포함한 많은 플랫폼에 올라왔으니 감상하게 된다면 삐놀과 의견을 공유해봐요😊
흑흑 넘 좋아..이 영화... SF 영화를 감성적으로 그려낸 영화는 오랜만인 거 같아요. 감독님도 한국계 미국인 감독인 '코고나다' 감독님이라는 거 알고 더 좋아졌습니다.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가 오랜만이라 글 남겨봐요 ㅎㅎ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SF 영화가 있다면 삐놀에게도 알려주세요! 좋은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하니깐요🥰
그럼 삐놀은 더 재미난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