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분❗
삐놀입니다
오늘은 영화를 사랑하는 할리우드 감독 데미언 셔젤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 제목처럼 데미언 셔젤 감독의 색이 두드러지거나 유명한 영화들로 골라봤습니다.
삐놀이 본 영화들이기도 하고요 ㅎㅎ
#1 위플래쉬(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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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 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죠.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음악학교에서 재즈 드러머로 성공을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너무나 강압적이지만 천재적인 지도자인 '플레쳐' 사이의 관계를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가스라이팅의 정석'이라고도 불리는 영화..
영화 내내 '앤드류'에게 전해지는 압박감이 그대로 전해져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든답니다.
숨막히지만 영화의 몰입도는 최고니 추천합니다!
#2 라라랜드(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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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대중성 있는 영화 <라라랜드>!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영화랍니다.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풀어내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인데요.
삐놀도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이 영화 보면 재즈 피아노 배우고 싶지 않나요?
#3 바빌론(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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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한국에서는 겨울에 개봉해 삐놀이 씐나게 보러 간 기억이 있는 영화입니다! 감독이 바빌론을 만들기 위해 나머지 두 작품을 만든 거라는 인터뷰도 했다고 해요(투자받으려고..부럽다 저 재능..)
할리우드를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해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무성영화 시대에서 유성영화 시대로 바뀌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기도 하고요.
삐놀은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정보를 좀 찾아보니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는 영화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한 번쯤 봐보고 평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감독 데미언 셔젤은 '꿈'에 관한 소재로 영화 만드는 걸 좋아하는 감독인 거 같아요!
영화 <바빌론>이 '꿈'에 대한 최종 빌드업 작품인 거 같지만 '꿈'에 관한 소재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든다면 꼭 보고 싶어요! 감독님이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그럼 삐놀은 내일 또 찾아올게요!
안뇽~